11월, 휴머스온 TMS Cloud에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브랜드 메시지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없이도 고객에게 광고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이미지·동영상·쿠폰 등 다양한 포맷을 활용해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카카오팀으로부터 제공받은 실제 업종별 브랜드 메시지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열람률·클릭률·ROAS 등을 정리했습니다. 업종별로 어떤 메시지가 더 효과적이었는지, 어떤 타겟에서 반응이 높았는지 등 실무자가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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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성과 요약
업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브랜드 메시지의 열람률과 클릭률 모두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리빙·버티컬 커머스처럼 충성 고객 비중이 높은 업종은 평균 대비 더욱 높은 열람률을 기록하며, 패션·식음료 업종은 클릭 성과가 뛰어난 편입니다. 이 표는 브랜드 메시지가 고객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채널임을 보여줍니다.
| 업종 | 평균 열람률 | 평균 클릭률 | 주요 특징 |
|---|---|---|---|
| 뷰티 | 43~61% | 4~8% | 세일·막판 부스팅 효과 우수 |
| 패션 | 50~53% | 7~12% | 비친구 타겟 성과가 더 높음 |
| 식음료 | 42~59% | 17~20% | 대량 발송에도 높은 효율 |
| 리빙 | 61~74% | 20% | ROAS 4,300~5,000%대 기록 |
| 버티컬 커머스 | 78% | 9% | 업종 중 가장 높은 열람률 |
비친구에게 보내는 광고 메시지, 반응이 좋은 이유
카카오팀에서 제공한 업종별 데이터를 살펴보면, 패션·식음료·뷰티·버티컬 커머스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비친구 타겟의 열람률이 53~78%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브랜드 메시지가 가진 노출 방식과 도달 구조가 비친구 타겟에게도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로도는 낮고 반응률 높은 ‘새로운 타겟‘
기존 채널 친구인 타겟은 이미 여러 메시지를 접한 상태라 피로도가 높을 수 있지만, 비친구는 브랜드 메시지를 처음 접하는 타겟으로서 신선도가 높습니다. 세일·핫딜·막판 부스팅처럼 강한 타이밍 메시지는 비친구에게 더 쉽게 관심을 끌고 클릭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절대적으로 높은 ‘도달 모수‘
브랜드 메시지는 채널 친구와 비친구 모두에게 발송 가능하므로 기본적인 도달 모수가 큽니다. 여기에 상단 노출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높은 열람률·클릭률이 형성됩니다.패션 업종의 비친구 클릭률 12% 역시 이 ‘도달 기반 자연 반응’이 매우 잘 작동한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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