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톺아보기는 뉴스레터, CRM, SNS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주에 놓치면 안 되는 트렌드를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부터 지금 유행하는 글로벌 트렌드까지 트렌드 톺아보기에서 확인하세요.

기존 시스템의 한계 |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3사는 AI 기반 스팸 차단 기술 도입과 대량 문자 전송자격 인증제도 등을 지난해부터 추친해왔습니다. 하지만, 스팸의 진화 속도와 해킹 등으로 완전한 차단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발신번호 조작까지 |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이 발신번호를 조작하여 지인인 척 전화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기존 시스템은 이러한 발신번호 조작을 식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AI 기반 차단 기술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 2명 중 1명, 인스타그램 | 2025년 2월 인스타그램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2644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국민의 약 51.7%가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인스타그램이 국내에서 SNS 플랫폼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MZ의 선택은 스레드 | 50·60세대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며 SNS 이용층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MZ세대는 스레드의 급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스레드는 현재 500만 사용자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철코어란? | Z세대가 특정 계절을 연상시키는 먹거리나 장소, 콘텐츠, 이벤트 등을 즐기는 현상입니다. 빅데이터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제철’의 해시태그 등록량은 2022년 대비 2024년 80% 증가했습니다.

Z세대의 레트로 감성 | 제철코어는 레트로 트렌드와 맞물려 있습니다. 레트로에는 겪어본 적 없는 과거에 대한 그리움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Z세대는 기후 위기로 인해 사계절, 절기가 흐려져 가는 경험만 겪어왔기 때문에 제철에 대한 특별함과 향수를 느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알파세대 맞춤형 편의점 전략 | 알파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편의점 업계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CU는 알파세대를 겨냥해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하여 어린이 전용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GS25는 한정판 굿즈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캠페인을 통해 알파세대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용돈 받지만 돈 많아 | 알파세대는 세계에서 해마다 14조원씩 소비력이 증가 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비세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들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리브넥스트’ 플랫폼을 통해 10대 고객을 대상으로 송금, 결제, 기부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하나은행은 ‘아이부자’ 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