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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는 다른 콘텐츠 채널과 유입 구조가 다릅니다. 한 번 열리고 나면 다시 기회를 만들기 어려운 일회성 접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블로그처럼 검색 유입이 반복되거나, 광고처럼 리타겟팅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열람 당시 행동을 유도하지 못하면 성과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뉴스레터는 반응을 유도하는 구조와 설계가 중요합니다. 그 중심에 있는 요소가 바로 CTA(Call to Action)입니다. 의외로 많은 콘텐츠 마케터들이 문자를 작성할 때, 콜투액션(CTA, Call to Action)의 중요성을 간과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뉴스레터 내 CTA 클릭률을 높이기 위해 꼭 점검해야 할, 기본이지만 실전에서 효과적인 디자인 요소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색상은 뉴스레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컬러로
뉴스레터를 발송한 뒤 클릭률이 기대보다 낮다면 첫 번째로 점검해야 할 요소는 바로 CTA의 색상입니다. CTA의 색상은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브랜드 컬러가 눈에 잘 띄지 않거나, 배경과 충분한 대비를 만들지 못한다면 과감히 다른 색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뉴스레터는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행동을 유도하는 채널입니다. 따라서 구독자가 콘텐츠를 더 읽도록 유도하는 것보다, 혜택이나 프로모션을 강조해 클릭을 유도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될 수 있습니다. CTA 버튼이 뉴스레터 내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끌 수 있는지, 지금 한 번 체크해보세요.
2. 모양은 가로형 직사각형 버튼으로 단순하게
VYE agency의 조사에 따르면 CTA는 ‘버튼처럼’ 보일 때 더 많이 클릭됩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가로로 긴 직사각형 버튼이며, 이는 사용자에게 익숙한 UI이기도 합니다. 반면, 배너 스타일의 이미지 CTA는 오히려 광고로 인식되어 외면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CTA 크기 역시 중요합니다. 전체 뉴스레터의 너비를 다 덮는 과한 사이즈는 반응형 이메일에서 모바일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지나치게 작은 버튼은 클릭 의도를 꺾습니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편안하게 누를 수 있는 중간 사이즈를 테스트를 통해 도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3. 위치는 콘텐츠 흐름에 맞게 자연스럽게 배치
CTA 위치는 사용자의 읽는 흐름과 콘텐츠의 전개 과정을 고려해서 배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뉴스레터 초반 몇 문장만으로도 구독자가 행동할 준비가 되었다면 CTA는 상단에 있어야 하며, 반대로 기능 안내, 정책 변경, 비교 설명 등 정보 이해가 선행돼야 하는 콘텐츠라면 CTA를 하단에 배치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콘텐츠 분량이 길어질수록 CTA는 한 번만 배치하기보다는 중간과 하단에 반복 배치해, 사용자의 스크롤 위치에 상관없이 지나치게 이르지도, 늦지도 않게 클릭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결국 CTA의 위치를 배치하는 기준은 콘텐츠의 흐름과 독자의 판단 맥락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TasOn에서 전하세요
뉴스레터 성과를 바꾸는 건, 전체 구조가 아니라 CTA 하나의 정교함일 수 있습니다. 작은 버튼 하나만 개선해도 클릭률은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CTA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색상: 뉴스레터 배경과 충분한 대비를 이루는, 시선을 즉시 끌 수 있는 컬러
- 모양: 가로형 직사각형 버튼으로,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편안하게 클릭할 수 있는 크기
- 위치: 독자의 읽는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등장하도록 콘텐츠 구조 안에 유기적으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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