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콘텐츠 몰입도가 가장 좋은 시간대는 언제일까?
온라인 쇼핑몰에서 매출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바로 “심야”다. 🌙
# PM 10시~11시, 소비자 지갑이 열리는 시간👜
현대카드와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7월 6일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스마일카드 회원의 시간대별 이용 패턴을 공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정오 사이, 오후 7시 이후로 나타났다.
카드 결제가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는 오후 10시로, 카드 사용률이 6.3%다. 오전 중 가장 많은 매출이 일어나는 시간대 보다도 카드 사용률이 높다.
특히 화요일 오후 10시~12시 사이가 가장 카드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평균 이용액보다 2.7배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 기업 고도몰이 조사한 국내 모바일 쇼핑몰 쇼핑 행태 결과도 오후 10시부터 11시 사이, 토요일에 가장 매출이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온라인 쇼핑몰이 사용자 지갑을 열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화요일과 토요일 저녁 10시와 11시 사이인 것을 알 수 있다.
# 심야 시간 겨냥한 메시지 마케팅이 뜬다😎
앱 푸시 마케팅은 소비자 호감을 얻기 쉬운 메시징 채널이다. 시장조사업체 로컬리틱스(Localytics)에 따르면, 앱 푸시 메시지가 재방문율(user retention)을 최대 65%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을 공략한 메시지 마케팅이 부쩍 늘어났다. 이들은 앱 푸시에 호의적인 소비자에게 ‘야간 광고 수신 동의’를 받아 심야 앱 푸시 메시지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매출 상승효과를 누렸다.
G마켓은 심야 쇼핑을 즐기는 올빼미족 대상 각종 이벤트 메시지를 기획, 판매량이 15% 증가했다. TV홈쇼핑 업체는 시청률이 낮은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시점인 밤 1시, 2030을 겨냥한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렸다.
H쇼핑몰, L쇼핑몰은 휴머스온의 통합 메시징 플랫폼 TMS(Total Marketing Server)의 ‘심야 푸시 알림’ 기능을 이용해 소비자 지갑을 노렸다.
# 야간 앱 푸시 메시지 마케팅 시 주의사항📢
현행 정보통신망법에서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야간)까지 광고성 알림은 전송할 수 없다. 단, 야간 수신 동의 사용자에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앱 푸시 메시지 내용이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라면, 다음의 광고 표기 의무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
하나. 광고성 정보가 시작되는 부분에 (광고)라고 쓰기.
둘. 전송자 명칭과 연락처 표기.
셋. 메시지 내용 마지막 부분에 ‘푸시알림 거부’ 등 수신거부 방법 안내
즉, ①소비자에게 사전에 광고성 정부 수신 동의를 받고, ②야간 광고 전송을 위한 별도의 수신 동의를 받고, ③광고 표기 의무사항을 모두 준수해야만 야간 시간대에 앱 푸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야간 앱 푸시 메시지 발송 준비가 끝났다면, 이젠 구매율이 높던 고객이 장기간 미접속일 경우 쿠폰을 발송하는 등의 고객 행동에 따라 적합한 타이밍을 찾아내 그에 맞는 메시지를 발송하면 된다. 발송 대상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에 맞는 메시지를 보내야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휴머스온의 TMS를 이용하면 사용자별 마지막 접속 시각, 연령대, 성별 등의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화 마케팅을 할 수 있다. 피로도 시나리오 기능을 통해 소비자 한 명에게 여러 마케팅 메시지가 중복 전달되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가장 효과가 높을 마케팅 메시지만 소비자에게 전송해 메시지 피로도를 낮춰 효과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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