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마케팅 전문 기업 휴머스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1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
휴머스온은 크게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개인화 마케팅 상품 추천 모델링, ▲웹/앱 기반 실시간 고객 행동 분석, ▲광고 집행 자동화, ▲경쟁사 분석 리포팅 자동화 기능 등 4가지 영역에서 AI 기술을 제공한다.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를 도입하려는 기업은 휴머스온을 공급기업으로 선정, 오는 3월 2일 15시까지 NIPA에 AI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하반기 추가 지원사업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휴머스온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개인화 마케팅 상품 추천 모델링을 통해 선호 상품, 구매 습관, 구매 이력 등 고객 소비 패턴 데이터를 학습해 구매 가능성이 큰 고객군을 타겟팅 하는 마케팅 자동화, 쇼핑몰 트래픽 기반 퍼널 분석으로 쇼핑몰 방문 고객 성향(관심사)을 파악하는 웹/앱 기반 실시간 고객 행동 분석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검색(네이버, 구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채널 광고 캠페인 통합 운영 및 관리 플랫폼 광고 집행 자동화, 마케팅, 세일즈 등 매출 연관된 전체 채널의 통합 KPI 관리를 돕는 경쟁사 분석 리포팅 자동화 기능을 통해 수요 기업의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견·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해, 자사 제품 및 서비스 등에 활용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에 최대 3억 원까지 바우처를 지급한다. AI 기술 공급기업에는 경쟁력 있는 자사의 AI 기술을 알리는, 수요기업에는 AI 솔루션 혹은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휴머스온은 2020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IT솔루션 최우수상’ 수상 기업으로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AI Help U’, TasOn 마케팅자동화, 크로스채널 마케팅 서비스 CMC,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TMS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화 마케팅을 실행하는 휴머스온의 기술은 기업의 즉각적인 매출 상승에 기여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