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ick 하게 보는 마케팅 뉴스🚀
주목할 만한 마케팅 트렌드 소식을 매주 목요일, 한 번에 모아 전달해 드립니다.
이번 주는 생성형 AI 서비스의 급성장, 테이블오더 시장 확대, 네이버·카카오의 AI 서비스 강화 등 주요 이슈를 살펴봅니다. 놓치기 아까운 최신 마케팅 뉴스, 지금 확인해 보세요!
✔ 챗GPT, 1년새 구독 300% 증가
지난해 생성형 AI 서비스 유료 구독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KB국민카드의 구독 결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챗GPT·클로바X 등 생성형AI 이용 건수는 1년 새 299% 증가했습니다. 또한 생성형AI 유료 구독 고객 10명 중 3명은 7개월 이상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성형 AI 다음으로는 생활·건강(59%), 쇼핑·배달(34%) 등의 구독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5성급 호텔까지, 커지는 테이블오더 시장
티오더는 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며, 새로운 사업 영역 발굴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신용데이터(KCD)와 쿠팡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이 시장에 진출하여 경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업계는 테이블오더 시장 규모가 향후 1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카카오, 올해 신규 AI 서비스 쏟아진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AI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냅니다. 네이버는 이르면 다음 달 검색에 AI 검색 요약 서비스 ‘AI 브리핑’을 적용합니다. 또한 4월 공개 예정인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앱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된 쇼핑 추천 기능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오픈AI와 협력해 카카오 플랫폼을 넘나드는 AI 비서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며, 카카오톡·카카오맵에서 개인화 추천을 강화한 ‘AI 메이트’ 기능을 접목할 예정입니다.
✔ 티셔츠·청바지 판다, 무신사와 손 잡은 GS25
GS25가 무신사와 협업해 전국 3,000개 점포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PB 의류를 상설 판매합니다. 기존 편의점에서 양말·속옷 등 비상용 의류만 판매하던 것에서 티셔츠·청바지·후드티까지 확대됩니다. GS25는 패션·미용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무신사는 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전략입니다. 세븐일레븐과 다이소도 패션·뷰티 상품군을 확대하며 편의점의 유통 영역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 온라인 장보기 쿠팡 쏠림 심화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식료품 구매 시 쿠팡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55.4%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2년 전보다 15.3%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쿠팡의 월평균 구매 빈도는 3.72회로 다른 플랫폼보다 높았으며, 소비자들은 쿠팡의 상품 가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플랫폼의 이용률은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