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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발송하는 광고 마케팅 메시지가
모두 스팸 처리 될 수도 있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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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를 잃을까 걱정되어 광고성 정보 전송에 대한 규정을 피해 메시지를 보내왔다면?
이미 여러분의 정보는 스팸으로 구분되어 지금도 더 많은 구독자를 잃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스팸은 무엇일까요?
보통 ‘스팸’이라는 것은 정보통신망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전송되는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를 말합니다.
따라서, 내 마케팅 메시지가 ‘스팸’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메시지에 대한 동의와 언제든지 수신 거부 할 수 있도록 메시지 내에 적절한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광고성 정보 전송 표기 의무사항’입니다.
광고성 정보 전송 표기 의무사항을 노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1) 여러분의 정보가 스팸으로 분류 되어 처리될 수 있습니다.
우선 메일의 경우 해당 발송 메일이 일정 수 이상의 스팸 신고가 축적되었을 때, 수신 메일 서버에서 해당 계정을 스팸 계정으로 구분하고 이후 해당 메일은 자동으로 스팸함으로 분류되어 들어가게 됩니다.
[왼: Gmail, 오: 네이버 스팸메일함]
문자의 경우 다양한 채널에서 스팸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대중화 된 후후, 후스콜 등 스팸 메시지를 차단해주는 앱들은 사용자들의 신고로 해당 연락처를 ‘스팸 연락처’로 구분하여 일괄 차단을 할 수 있습니다.
[후후 앱소개 / 출처: 구글플레이]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이미 3사 통신사에서는 ‘스팸 필터링’, ‘스팸 차단’등의 이름으로 무료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대부분 문자의 음절까지 분석하여 스팸 메시지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발송 번호 및 브랜드/서비스 명이 스팸으로 구분될 수 있다는 것이죠.
[통신사 별 스팸 차단 관련 부가서비스]
2)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광고성 정보 전송 표기 의무사항 위반의 경우 최대 3천만원 이하의 처벌 대상이 됩니다.
– 처벌 :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 위반내용
- 사전수신동의에 의한 광고 전송 제한 및 거래관계ㆍ육성TM에 따른 수신동의 예외 등
- 수신거부 및 수신동의 철회
- 야간 광고성 정보 전송 제한
- 광고성 정보 전송시 표기의무사항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대응센터
3) 기업의 신뢰도 하락 및 이미지 훼손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만약, 내 브랜드 혹은 회사명이 ‘스팸 단어’로 등록이 되어버린다면?
가장 기본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막혀버리게 되는 것이고, 이 경우 기업 이미지 손실은 물론이거니와 고객 관리(CRM)를 진행할 때에도 큰 제약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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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내 메시지가 스팸 처리 되지 않도록 의무사항에 대한 준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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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 달걀팝니다^^ 아 이건 아니고…”
그렇다면, 고심해서 쓴 내 마케팅 메시지 스팸이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메시지 발송을 위해 개인정보 수집 동의와 마케팅 메시지 발송 전 광고성 정보 수신에 대한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개인 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는 메시지 발송을 할 수 있는 개인 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일 뿐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와 다른 것으로, 개인 정보 수집 동의만 받고 마케팅 메시지를 발송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발송 내용 내 광고성 정보 의무 표기사항에 대한 노출이 필요합니다.
이는 채널에 따라 의무 표기사항이 다소 차이가 있는데요, 관련하여 예시와 함께 다음 편에서 자세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객 관리 및 마케팅의 가장 기본이 되는 메시지.
스팸을 방지하여 지속적인 마케팅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필수 정보들에 대해 꼼꼼하게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타스에서는 이러한 스팸 정책을 일일이 공부하지 않더라도,
서비스 내에서 스팸 방지를 위한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n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