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와 통하는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

2021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MZ 세대를 잡아라”

전 세계 모든 소비재 업체 타깃의 90%는 MZ세대로 옮겨간 지 5~6년이 지났습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 1990년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합니다. 우리나라 만 18세~39세가 MZ세대에 속하죠.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나 이들이 소비 주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모바일, 경험, 소통 키워드로 통하는 MZ세대 트렌드

MZ세대는 온라인과 IT를 끼고 자란 세대입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이들에겐 매우 익숙하죠. MZ세대에겐 키보드 중심의 입력이 아닌 스크린 중심의 터치 중심 UX/UI가 더 익숙합니다. 단순히 경험하는 환경과 문화가 다른 것만은 아닙니다. 성향 자체가 앞선 세대와 아주 다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결혼 전까지 부모와 같이 살았다면, MZ세대는 독립을 선호하는 세대입니다. 평균 결혼 시기가 베이비부머 세대와 비교해 늦고, 혼자 사는 시간이 깁니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영화를 보고, 혼자 놀이동산을 가는 게 MZ세대에겐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런 성향은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소유하기보다는 공유하는 방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쪽으로 발전했습니다. 미래를 위해 지금을 희생하고 참기보다는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모험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양한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여가, 휴가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때론 SNS 기반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양방향 소통으로 경험과 지식을 나눕니다. 이들은 포털 검색이 아닌 영상 검색에 더 익숙한 세대들입니다. 넥타이 매는 법을 글로 배우는 게 아니라, 영상으로 배우면서 지식을 쌓고, 댓글과 대댓글로 소통하죠.

그렇다면, 미래의 소비자로 불리는 이들 MZ 세대를 대상으로 어떻게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짜야 할까요?

하나. 모바일 퍼스트 전략이 필요해

우리나라 모바일 커머스 성장률은 전 세계 TOP 수준입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났고, 그 결과 가장 빠르게 온라인 커머스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커머스 성장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지난달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쿠팡 앱 사용자도 1년 만에 20%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죠.
앞서 MZ 세대는 온라인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들은 모바일로 주문하고, 모바일로 소통하고, 모바일로 결제하는 행위에 아주 익숙합니다. 집 안에서 모바일로 뭐든지 다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죠.

디지털 마케팅도 모바일 퍼스트로 움직여야 합니다. PC보다는 모바일에 최적화한 콘텐츠와 상품을 준비해야 하죠. 실제로 국내외 많은 기업이 모바일 환경에 맞춰 기업 로고나 브랜드 등 UX/UI를 바꾸고 있습니다. 기아, SPC삼립, 버거킹 등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더 눈에 잘 뜨이는 2D 디자인으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쇼핑몰에서 소셜 로그인, 간편결제를 적극적으로 도입,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죠. 회원가입과 결제는 PC 웹브라우저에서 따로 확인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바일 웹을 통해서도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 구매 이탈을 줄이고 전환을 높였습니다.

둘. 필요한 것만 쏙쏙… 개인화 마케팅 준비 시급

“나한테 필요한 것만 보고, 알고 싶어요” MZ 세대는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동시에 남들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도 추구하는 상반되는 취향을 가지는 대표 세대기도 합니다. 대중적으로 펼쳐진 정보보다는 MZ 세대는 “나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얻고자 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MZ세대는 직접 검색해서 정보를 구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정보가 알아서 찾아오는 환경에 더 익숙합니다. 보고 싶은 정보, 구매할 가능성이 큰 상품, 좋아할 것 같은 상품 등 큐레이션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화 마케팅을 펼쳐야 하죠.

특히 이들은 인플루언서를 통해 정보를 수집합니다.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구독 또는 팔로우하고 원하는 쇼핑 정보를 얻죠. 뷰티 혹은 패션몰에서는 자사 타겟팅에 맞는 인플루언서와 비슷한 컨셉과 모드로 쇼핑몰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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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소통할 수 있는 구매 좋아요

MZ세대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서 영상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합니다. 틱톡 등 숏폼 플랫폼이 뜬 배경이기도 하죠. 채 5분이 안 넘는 짧은 영상에 반응하고 열광합니다.

영상 콘텐츠가 꼭 전문적일 필요도 없습니다. 숙련도보다는 ‘개취’에 더 주목하니까요. 홈쇼핑 속 전문 쇼 호스트가 아닌 라이브 커머스에 더 열광합니다. 이들은 구매 핵심이 ‘상품’과 ‘가격’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기존 구매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남긴 후기에 높은 신뢰도를 주고 반응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여론을 만드는 데도 익숙하죠. SNS 첼린지, 해시태그 첼린지 등이 대표적입니다. 밈(MEME)으로 단순히 소비하는 것 이상으로 문화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타인과 소통하며 영향력을 만들어 내죠.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동영상 콘텐츠야말로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필수 디지털 마케팅 전략입니다. MZ세대가 모여 있는 곳에 얼마나 마케팅 준비가 잘 되어 있는지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Z 세대는 강요받는 구매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사라고 메시지보다는, 해보지 않을래? 같은 제안형 메시지에 더 많이 공감하죠. 자연스레 빅데이터, AI를 활용해서 MZ 세대만을 노린 디지털 마케팅이 우후죽순 등장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휴머스온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 채널, 고객 선호 콘텐츠에 맞는 개인화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꼭 필요한 정보를, 꼭 필요한 고객에게 전달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지금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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